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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XX] 비자신청 하기 ~서류 준비하기~Malaga 2020/준비 2019. 12. 2. 19:23
말라가 대학교 교환학생 / 스페인 교환학생 / 말라가 교환학생
스페인 비자 신청 / 스페인 비자 서류 / 스페인 비자 준비
진짜 한달치 스트레스를 응축해서 일주일에 녹여냈던 비자 신청기.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되실 예비 스페인 비자 신청자분들은 저같은 실패 사례를 보시고 공짜 교훈을 깨우쳐 가시기 바랍니다.
서류 준비는 미리미리 하자
서류 준비는 미리미리 하자
서류 준비는 미리미리 하자
서류 준비뿐만 아니라 비자 신청의 모든 과정을 관통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는 '미리미리'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비자를 신청하면서, 미리미리 안해둔 탓에 고생을 두 배로 하기도 했고 미리미리 해둔 덕에 시간을 크게 절약하기도 했어요.
일단 비자 신청 예약
이건 아무리 빨리 해도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 교환학생이 확정 됐다? 그럼 일단 예약부터 잡아야 한다. 나중에 탈락이 되든 일정이 꼬이든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 뒷 날짜와 교환하는 건 쉽지만 비자 신청 성수기에 앞 날짜를 양도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
http://www.exteriores.gob.es/Embajadas/SEUL/ko/VISA/Paginas/Citas.aspx
비자 신청 및 수령 예약
비자 신청 및 수령 예약 27/03/2019 Contenido de la página 비자 신청 및 수령을 위한 예약 시스템 시스템 복구되어 정상운영합니다. 경고: -예약에 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선착순 마감인 관계로 최대한 빨리 예약하셔야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여름 성수기 (6~8월) 및 겨울 성수기 (11월~1월)에는 접수가 몰려 예약이 어려우실 수 있으니 신청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미리 예약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학기시
www.exteriores.gob.es
북릿 페이지에서 '비자 신청 예약' 을 클릭하고, 날짜를 선택한 뒤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하면 된다. 12월 2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재 비자 신청 예약 가능 날짜 중 가장 빠른 일자는 2020년 2월 7일이다. 1월 말~ 2월 초에 출국하는 교환학생들이 전국에 얼마나 많은지 잘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신청 예약을 하자.
여담이지만.. 우리 학교는 9월 초 개강과 동시에 교환학생 모집을 시작했고, 9월 중순에 면접 후 하루만에 바로 발표가 났다.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2020-1학기 영어권 파견 교환학생들을 모아 OT를 진행했는데, 그 때 받은 Fact sheet에서 (스페인어 코스를 희망할 경우) 2월 3일 이전에 입국을 해야 한다는 정보를 얻었다.
나는 워낙.. 집 밖으로 나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미 그 때부터 이미 내 마음은 말라가에 가 있었고, 나는 그 주에 바로 비자신청 예약을 했다. 아직 상대 학교에 Nomination도 다 마치지 않았는데 일단 예약부터 하고 본 거다.
열명 남짓한 교환학생 단톡에 이걸 얘기하려다가, 아직 개강한지 한 달도 안 지났는데 너무 유난떠는 것 같아서 그냥 입 다물고 있었다. 사실 그 뒤로 아예 깜빡 잊고 있었다. 비자 신청 예약은 출국일으로부터 3개월전부터 가능하다. 나는 1월 27일~ 이 있는 1월 마지막주를 잠재적 출국 에정일으로 잡았으니 9월 27일 이후 날짜로 예약을 잡으면 됐다.
처음에는 12월 중순? 정도로 예약을 했는데, 그 때 비자가 너무 안 나와서 스페인짱(네이버 카페)이 떠들썩한 것을 보고 11월으로 부랴부랴 변경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12월이면 기말 고사를 준비하느라 바쁠 것 같았다.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어차피 공부 안 할거면서.. 그래서 기존 날짜를 취소하고 11월 25일으로 새로 신청 예약을 했다.
그리고 한참 중간고사와 씨름하고 있을 때 즈음 입학 허가서 pdf 파일이 10월 15일에 도착했다. 노미네이션 관련 메일은 11월 7일에 받았고, 입학 허가서 원본은 11월 둘째 주에 학교로 도착해 국제교류처에서 수령했다. 교환학생 단톡에서 비자 얘기가 나온건 10월 27일이었는데, 10월 27일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었던 가장 빠른 비자 신청 예약 날짜는 2020년 1월 3일이었다. 대부분이 스페인어 코스를 수강할 계획이었고 1월 27-8일 전후를 출국 예정으로 잡고 있었으니 1월 첫째 주가 거의 막차라고 볼 수 있었다. 한달 사이에 11월, 12월 예약이 모두 차버린 것.
교환학생들이 몰리는 비자 성수기에는 이렇게 예약이 금방 차버리니, 반드시 교환학생 일정이 확정되면 앞뒤 잴것 없이 바로 예약부터 잡아버리자. 입학 허가서도 안 나왔는데 비자 신청부터 하다니 그게 무슨 김칫국 원샷 때리는 소리인가 싶지만 일단 저지르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현재에도 스페인짱 카페에는 12월, 1월 초 비자 날짜를 양도받고자 하는 게시글이 하루에도 수십 개 씩 올라온다.
비자 서류 준비
(2019년 12월 2일 기준)
서류 준비는 미리미리 하자. 나는 조별 과제를 간과하고 잡은 비자 예약이었기 때문에 1주일만에 거의 모든 서류를 준비했는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었다. 비자 준비 서류를 미리 준비할것과 일주일 전에 준비할 것으로 분류하자면,
미리 준비해야 하는것 (~유효기간 3개월)
비자 신청서
여권
여권 사진
입학허가서
거주지 증명서
여행자보험증서
최종학력 증명서
1주일 전에 준비할것 (유효기간 5 영업일)
재정 보증서
소득 증명서
잔고증명서
거래내역서
여기서 5 영업일이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계산하는 날짜이기 때문에 딱 1주일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면 딱 맞아 떨어진다. 나는 부모님의 재정 보증을 받았고 대부분의 교환 학생분들이 부모님을 보증인으로 서류를 준비하기 때문에, 안내문의 10번 항목인 '자비가 아닐 경우'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비자 신청 D-XX : 일반 서류 준비
1. 비자 신청서, 여권 사진
National Visa Application Form.pdf2.70MB모든 서류는 주한스페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비자 신청서는 출력하여 '수기로' 작성하여야 한다. 영어로 작성했다. 그리고 생년월일 등의 날짜 표기를 일-월-년 순으로 표기해야 하는데, 신청서에 설명되어 있으니 잘 읽어가며 작성하도록 하자.
여권을 발급한지 6개월 이상 되었다면 여권 사진을 새로 촬영해야 한다. 사진은 비자 신청서에 붙이면 된다.
2. 여권
출국 예정일로부터 유효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또한 비자 종이가 두장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3. 스페인 초대장(입학 허가서), 거주지 증명서
말라가 대학교의 경우 입학 허가서에 거주지 증명 관련 문구가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거주지 증명서를 준비할 필요 없이 입학 허가서 원본만 준비하면 된다. 아래에 노란색으로 표기해둔 ~residencia~관련 문구가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pdf파일이 아닌 말라가 대학 측에서 우편으로 보낸 '원본'을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pdf 파일의 전자 서명이 어쩌고 하면서 여러번 논란이 되는 것을 봤는데, 실제 대사관에서 (다른 신청자분께)원본을 가져오라고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만약 원본이 신청 날짜까지 도착하지 않을 경우, pdf를 출력하여 먼저 제출하고, 비자 수령 시에 원본을 가져가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거주지 보장문구가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가끔 이 문구 없이 입학 허가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허가서를 수령하면 반드시 거주지 보장 관련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4. 여행자보험증서(영문)
스페인 전체 체류 기간을 커버해야 하는데, 출국일도 애매한 마당에 귀국일을 어떻게 안단 말인가.. 우선 인터월드로 들어가서 6개월로 설정했다. 생각해보니 단기 비자는 180일을 기준으로 발급된다고 하니 6개월이면 충분한 것 같았다.
http://www.interworld.or.kr/sub/student04.php
인터월드
www.interworld.or.kr
스페인 비자 발급을 위해 필요한 보험 조건은 'Repatriarion(송환)' 항목이 포함/총 보장 금액 30,000유로 이상인데, 인터월드에 상담 신청을 하고 전화 상담을 받으며 여쭤본 결과 P1~P6플랜 모두 스페인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는 플랜들이라고 한다. 나는 가장 가격이 저렴한 P5 플랜을 선택했고, 당일에 바로 결제하고 증서를 메일로 받았다. 영문과 국문 모두 발송해주셔서 영문 증서를 출력했다.
증서에는 보장 금액이 원화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이걸 유로화로 바꿀 수 있냐고 여쭤보았다. 인터월드 측에서는 P6 플랜(유로플랜)을 제외하고는 유로화 표기가 불가능하지만, 스페인 비자 발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해주셨다. 실제로 원화로 표기된 증서를 제출했지만 대사관 측에서는 아무말 없이 서류를 처리해주셨다.
5. 최종학력증명서(영문)
학교에서 재학증명서를 영문으로 출력했다. 사립 대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이 친구도 같이 공증을 받아줘야 해서 따로 빼서 보관해두었다. 만약 다니는 학교가 국립이라면 공증 받을 필요 없이 다같이 보관해두면 된다.
여기까지 미리 준비했다면,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외하고 모두 복사본을 만들어놓자. 최종학력증명서는 나중에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복사해도 쓸모가 없다.
비자 신청 D-7 : 자금증명서류 준비
신청 날짜가 다가오면 괜히 불안감이 증폭되고 불행 회로가 마구 돌아가고 서류에 문제가 생겨서 비자 신청을 빠꾸먹는 꿈을 꾸고.. 바쁘고 치밀하게 준비해서 불안감을 떨쳐버리자.
1. 재정보증서
스페인 체류 기간동안 재정 보증인(부모님)이 나를 재정적으로 보증할것을 약속하는 서류라고 볼 수 있다. 워드에서 스페인어로 작성해야 하며, 보증인 거주지 주소는 영문으로 기입하였다. 수기작성 X
이 서류는 공증을 받아야 하는데, 스페인어로 된 서류이다보니 공증사무소에서 번역본을 요구할 수도 있다. 모든 문구를 다 번역할 필요는 없고 우리가 작성할 노란 부분에 대한 내용만 번역되어 있어도 된다. 그러니 가급적 처음 작성할때는 한국어로 기입된 부분을 지우지 말고 그 옆자리에 작성하여 한국어가 병기된 상태로 한 장 출력, 한국어 안내문을 지우고 한 장 출력하자.
이렇게 한 장, 한글로 된 노란색 글자를 지우고 한 장. 공증은 한국어가 없는 서류에 받으면 된다. 재정 보증서 최하단의 소득금액과 잔액잔고증명금액은 소득증명서류와 잔액잔고증명서류의 금액과 '일치' 해야 한다. 두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확인을 다섯번쯤 한 뒤 마지막에 숫자를 기입하자.
2. 소득증명서
세무서에 가서 뗄 수 있다. 영문으로 발급해야한다.
소득금액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서, 표준재무제표, 회사월급증명서 등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면 인정되는 것 같다.
3. 은행계좌잔고증명서
총합 20,000,000원 이상의 잔고가 증명되어야 하는데, 이는 최저 기준이니 조금 넉넉하게 잔고를 만들어놓자. 영문으로 발급해야 한다.
3-1. 잔고 증명서에 대한 계좌의 최근 3개월 거래내역서
나의 경우는 부모님의 잔고증명서에 다섯 개의 계좌가 표기되었기 때문에 다섯 개 계좌 모두에 대한 거래내역서를 발급받았다. 물론 잔고 증명서에 표기된 금액과 해당 계좌 거래내역서의 마지막 잔고 금액이 일치해야 한다. 거래 내역서의 경우 국문으로 발급받아도 무관하다.
비자 신청 D-X : 공증, 아포스티유
모든 서류가 준비되었다면, 사문서를 공문서에 준하는 효력을 내게 만드는 '공증'과, 국내의 공문서를 다른 나라 국가에서도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아포스티유' 절차를 밟아야 한다. 두 절차를 밟는 이유를 살펴보니, 물구나무 서서 보아도 순서는 공증-> 아포스티유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공증을 받아야 하는 서류는
재정 보증서
최종학력 증명서(사립 학교의 경우만)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하는 서류는
공증 받은 재정 보증서
(공증 받은) 최종학력 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서
가장 편한 루틴은 외교부 여권센터의 2층 법인에서 공증을 받고, 6층 여권과에서 아포스티유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방에 살고 비자 신청 예약일이 월요일이었으며 시간대도 애매한 11시 초중반대였다. 여권 센터에서 대사관까지 40분 정도 걸린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날 교통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영 불안했던 것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공증을 미리 받고 당일 아침에 아포스티유만 받아 바로 대사관으로 달려가는 것이었다.
공증
공증은 전국의 공증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는데, 찾아보니 다니는 대학 캠퍼스 바로 맞은편에 공증인 사무소가 있었다... 이럴 수가...
학교 부지가 옛날에는 법원이었다고 들었는데, 그 덕분에 공증 사무소가 학교 근처에 여러곳 남아있어 나를 구원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공증을 잘못 받아서, 재정보증서와 재학증명서, 그리고 소득금액서류까지 몽땅 공증받아버리고 말았다.. 가격이 11만 5천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가격이 이상하게 비싸서 갸웃 하고 나서야 내 실수를 인지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 내 3만원...
나는 혼자서 공증을 받으러 갔기 때문에, 보증인의 인감과 인감증명서, 보증인의 신분증(운전면허증)을 함께 가져갔다. '재정 보증서'를 공증받기 위해서는 보증인과 피보증인이 함께 공증 사무소를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인데, 내 경우와 같이 보증인 동반이 불가능할 경우 인감과 인감증명서, 신분증을 챙겨가면 된다.
아포스티유
내 대사관 예약시간은 11시 20분.
교통 상황을 고려하여 여권센터-대사관 이동 시간을 1시간으로 잡으면 10시 20분.
아포스티유 발급에는 30분의 대기 시간이 소요되므로 9시 50분.
계산해보니 늦어도 9시 50분에는 아포스티유 발급을 받아야 했다. 이미 비자 발급을 위해 1박 2일로 고속버스비+숙박비+식비+교통비 출혈이 어마어마했고, 시간 때문에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기는건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8시 50분 경 여권센터에 도착해 6층 여권과 앞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앞에 의자도 있어서 기다리기 딱 좋았다.
문이 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아포스티유 신청서가 있는곳으로 가서 신청서를 써갈겼다. 전날 밤 미리 여권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양식을 확인했고, 문이 열리길 기다리면서 검색으로 다른 사람이 쓴 아포스티유 신청서를 봐 두었다. 신청서를 다 쓰고, 신청서의 좌측 하단에 풀(거기 있음)칠을 해놓고, 인지 창구로 달려가 현금 3천원을 지불하고(카드 안됨) 인지를 3장 구매해 각각 1장씩 붙였다.
신청서를 모두 작성했다면 번호표를 뽑으면 되는데, 1번과 2번이 붙어있는 기계(입구에서 오른쪽)의 번호표를 각각 한장씩 뽑으면 된다. 공증 서류와 일반 공문서의 창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한산해서 번호표를 뽑음과 동시에 창구에서 번호를 호출하신다. 나는 바보같이 모든 서류에 공증을 받았고 결국 공증서류로 한 창구에서 아포스티유를 받았지만, 이 글을 읽고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제대로 준비해서 차질없으시길 바랍니다.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직원분께서 서류를 한번 검토하신 후, 문제가 없으면 제출한 번호표에 시간을 적어주신다. 신청한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이후다. (11시 30분 이후 접수 서류는 1시 30분부터 배부)
30분간 시간을 때우다가 돌아가면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아포스티유는 종이 윗부분을 스티커로 감싼 모양인데, 이것이 훼손되면 아포스티유의 효력이 상실될뿐더러, 같은 서류에 재발급할수 없기 때문에 모든 서류를 새로 준비해야 한다. 그러니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주자.
복사
아포스티유를 받았다면 여권센터 1층의 매점으로 가서 복사하면 된다. 알아서 스티커가 훼손되지 않게 잘 복사해주신다. 양면 서류의 경우 양면복사가 원칙인데, 공증 과정을 거친 서류의 경우 양면 복사가 불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마지막 아포스티유가 포함된 뒷면을 따로 복사해주셨다. 친절쓰..
복사까지 마치고 모든 서류 원본 + 복사본을 손에 넣었다면 서류 준비는 끝. 혹시 모르니까 모든 서류가 제대로 준비되어있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자.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자주 확인해도 절대 손해가 아니다.. 진짜...
쓰다보니 또 길어졌구나.. 대사관 해프닝은 다음 포스팅에서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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